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무라 준지 (문단 편집) == 특징 == [[파일:external/pds27.egloos.com/b0339010_57810e31392cd.png]]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봉신연의]], [[꽃이 피는 첫걸음]], [[글라스립]]. 연출에 있어서는 확실히 실력있는 거장급 감독이라는 평이고 그 [[오시이 마모루]]도 인정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특히 콘티를 그리는 게 매우 빠른 것으로 유명하며 자기 작품에선 거의 반절 이상의 콘티를 자신이 직접 작성하기도 한다. 원작파괴 건 때문에 원작이 있는 작품 팬들에게 굉장히 저평가를 받으나 연출가로서 실력이 없는 감독은 아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만화가 입문(マンガ家入門)이나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그리는 법(ンガの描き方) 같은 만화 관련 강좌들을 많이 읽고 참고했다고 하는데 이를 애니메이션에 대입했음에도 어색한 점이 전혀 없고 오히려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그의 작품은 정통 애니메이션이라기 보다는 음성이 들어간 만화 연출에 가깝다. [[데자키 오사무]]처럼 정지 화면으로 강한 임팩트를 주는 연출이 자주 보인다. 특히 데자키 오사무의 연출 기법 '[[하모니]] 기법'을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니시무라가 감독, 연출로 참여한 작품에서는 틈만 나면 하모니 기법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꽃이 피는 첫걸음에서는 아예 17화 이후로 '하모니 금지령'이 떨어졌을 정도라고. 왜냐하면 이게 컷을 줄이기엔 좋은 기법이라 제작사 입장에선 좋은데 70~80년대에 주로 사용되던 기법이라 이제는 이렇게 채색할 줄 아는 채색 스태프가 별로 없기 때문에 일이 귀찮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니시무라 준지는 자신의 최신 작품의 하모니는 공들여 채색한 게 아니고 [[촬영]] 필터를 씌워서 비슷한 느낌을 냈을 뿐이라며 하모니가 아니라고 한다. 자신의 2000년대 이후 작품 중 하모니를 쓴 작품은 하모니 전문가 [[코바야시 시치로]]가 직접 참가한 [[시문]] 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원래 기법대로 제대로 채색을 했냐 안 했냐의 여부이고 니시무라가 하는 연출은 하모니를 의식한 것이 맞다. 또한 최대 특징으로 정지 화면을 자주 쓰기 때문에 움직이는 액션을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감독. 움직임을 중시하는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애니메이션 감독이 아니고 만화가, 그림 연극을 하는 사람이라고 비판 받는 경우도 있다. 여러 액션 작품에 참여한 바가 있고 액션 연출을 못하는 건 아닌데 이런 정지 화면을 선호하는 연출 때문에 정지 컷으로 템포가 끊어지는 경향이 있다. 만화 연출을 공부하고, [[데자키 오사무]]를 존경하고, 안 움직이는 로봇 애니메이션 [[육신합체 갓마즈]] 연출로 출세했기 때문에 이런 연출이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i2.ruliweb.com/157855ab1a6122bc7.jpg|width=600]] 2016년 작품인 [[ViVid Strike!]]에서도 이 연출은 건재하다. 외에도 배경 위에 화면샷을 작게 따로 겹치는 컷 인 연출([[누라리횬의 손자]] 1기 2쿨 오프닝, [[트루 티어즈]] 오프닝, [[블라드 러브]] 등)도 자주 보이는 편. 특히 이 감독이 맡은 엔딩은 SD캐릭터들만 나오는 것도 특징이다. 각본을 직접 집필하기도 한다. 각본 작업에 참여할 때는 이름만 가타카나로 바꾼 '니시무라 쥰지(ジュンジ)'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학창 시절 전학이 많아 여러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어딜 가나 인간관계에는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 각본을 집필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자기색이 확고해서 원작이 있는 작품의 내용을 멋대로 바꾸고 오리지널로 전개하는 경우가 많다. 아예 원작 분량이 바닥난 애니메이션에서 오리지널로 시간끌기할 때 니시무라 준지가 대신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그가 만든 원작이 있는 작품은 원작을 애니화한게 아니라 원작을 베이스로 니시무라가 만든 새로운 애니라고 봐야할 정도다. 그래서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 니시무라 준지가 감독 메가폰을 잡으면 원작대로 애니화가 안 된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이니 원작 팬들은 이 감독 이름만 봐도 장례식을 치르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성향은 친구 [[오시이 마모루]]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는 해도 오리지널 전개 중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도 적지 않아 있고 수십년동안 업계에서 활동해온 관록의 연출자. [[풍인 이야기]], [[트루 티어즈]], [[DOG DAYS]] 같은 작품은 상당히 훌륭하게 만들어냈다. 작품이 복불복이 심하므로 볼 때 주의하기 바란다. 대부분 일상, 러브코미디 위주의 작품을 맡아 티는 안 나지만 액션씬 연출에도 일가견이 있다. 특히 비비드 스트라이크에서는 거의 [[권투]] 만화를 방불케 하는 난전을 보여주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